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추천65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의 고향 글귀 모음집 어제는 헤르만 헤세의 향수를 부르는 책,페터 카멘친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들을 모았으니 오늘 밤이 지나가기 전에 한 번 읽어보세요 :)     [페터 카멘친트]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가 불러일으키는 향수병여러분들은 자연을 사랑하시나요? 저는 도시보단 시골 지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에 자연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광활한 바다의 풍경을 보면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learninghome.tistory.com    [페터 카멘친트] 글귀 모음집:21 - 때때로 인생이라는 것은 맑은 하늘에 천둥과 비바람을 몰아치게 하고 나서는 도대체 우리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이토록 하늘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는거 하고 깊.. 2025. 3. 2.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가 불러일으키는 향수병 여러분들은 자연을 사랑하시나요? 저는 도시보단 시골 지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에 자연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광활한 바다의 풍경을 보면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하고 노을빛에 젖어 우수에 잠긴 제 모습을 볼 때면자연이란 인간 내면의 순수한 면을 자극하는 촉발제 역할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헤르만 헤세도 자연을 사랑하는 이었는데그중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페터 카멘친트]라는 책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자연 속에서 자란 도시 청년 [페터 카멘친트]:  책 제목은 주인공의 이름으로 페터 카멘친트라는 사내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그는 시골 농부 집안에서 자란 페터는 어머니의 체격을 닮아 건장한 어깨와 신장을 지녔고, 그런 몸을 이끌고 항상 등산을 다녔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농.. 2025. 3. 1.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의 글귀 모음집 저번 포스팅에서는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와밀의 질적 공리주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인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의 글귀를 모아보았습니다.  저번 포스팅을 아직 보지 않았다면 최대 다수의 행복이 도덕적인 사회 -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다수의 최대 행복이 도덕의 원리와 기초이다. 이 말 한 번쯤은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는 인물인, 벤담과 밀이 주장한 공리주의입니다. 같은 공리주의를 주장한 두 인물learninghome.tistory.com    공리주의 글귀 모음집:18 - "당신의 행위 규범이 다른 모든 이성적 존재들에게 하나의 법칙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행동하라." 그러나 그는 이 계율에서 어떤 실제적인 도덕적 의무를 연역해내려고 하는 순간 근.. 2025. 2. 13.
당신의 자아는 사실 좌뇌에 불과하다 - [자네, 좌뇌한테 속았네!] 우리의 두뇌는 두 개의 좌뇌와 우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좌뇌와 우뇌는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일상의 부족함이 없애줍니다. 좌뇌와 우뇌는 정말 다른 성격을 띠고 있는데,간단히 말하자면 좌뇌는 분석적-논리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반면 우뇌는 창의적-직관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반대의 성향 때문에 우리는 이 두 개의 뇌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 중 어떤 것이 더우월하지도 편가를 수가 없습니다.   머릿속에서 들리는 말소리: 좌뇌  흔히 명상을 시작하고 나면 머릿속 깊은 곳에서 말소리 아님 문젯거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말소리는 과거에 들었던 이야기일 수도 있고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적 해석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이러한 말소리를 .. 2025. 2. 9.
지구를 팔아버리자! - [The world for sale] 원자재 거래상들의 역사 우리는 지구상의 존재하는 원자재들을먼 과거로부터 사용해왔습니다. 인간 문명의 기술들이 발달하면서원자재를 이용하는 방식도 바뀌게 되었고, 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식 덕분에지금의 인류는 과거에 비할 수 없을 만큼풍족한 사회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는문명 발달에 크나큰 힘을 실어주었던 원자재이죠.  수요와 공급의 길:1900년대에는 2025년과 달리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사회였습니다. 지금이야 많은 사회인들의 환경 오염 인식으로지구를 오염시키는 화석연료들의 쓰임을 줄이고 친황경에너지로 대체시키는 추세이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모든 국가들은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사회를 구성했었습니다. 전 세계 나라에서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 나라는 없었기에, 그에 대한 수요도 끊임없었습니다. 이러한.. 2025. 2. 3.
[돈키호테] 1편 글귀 모음집 - 스페인 고전 문학 저번 포스팅에서는 스페인 문학 고전인[돈키호테]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400년 전쯤에 출판된 책으로 각종 풍자와 유머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기사도 책이죠. 오늘은 제가 1편을 읽으면서 적었던인상 깊은 글귀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분명 여러분들에게도 어떤 영감을 주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써봅니다.  [돈키호테] 1편 글귀 모음: 이렇게 잠도 안 자고 책만 읽다 보니, 머릿속이 말라 결국은 이성을 잃어버리기에 이르렀다. 사랑 없는 편력 기사는 잎사귀와 열매 없는 나무요,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때로는 아무 죄 없는 자들이 오히려 처벌받을 수 있다는 속담이 나온 것이다. 역사는 진실의 어머니이며 시간의 그림자이자 행위의 축적이고, 또한 과거의 증인, 현재의 본보기이자 반명,.. 2025. 1. 14.
[돈키호테] - 세상을 정의로 이끌어가는 편력기사 흔히 우리는 책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은 항상 권장 도서로 추천되며시대에 무관하게 명성을 날리는 책들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여러분들께서도 분명히 들어보셨을 책인 [돈키호테]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세상을 이끄는 정의로운 편력 기사[돈키호테 데 라만차] :돈키호테라는 책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 번도 읽으신 적이 없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제가 그랬거든요... ㅎ) 저도 항상 이름만 어릴 때부터 들어봤지정작 한 번도 읽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클래식 소설책을 한 번 읽어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마침 도서관이기도 했겠다,어떤 책을 읽어볼까 하며 고민하고 있던 중머릿속에서 작은 음성이 들리던 군요.  '돈~키~호~테'  생각해 보니 듣기만 하고.. 2025. 1. 13.
[Misery] - 베스트셀러 작가와 팬의 호러 스토리 저는 철학책과 경영책을 읽기 전에는항상 소설을 읽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부터 시작해,생쥐 기사 데스페로, 생쥐 제로니모의 모험 등 여러 권의 소설책들을 읽었죠. 이러한 소설을 쓰는 작가 중에 제가 좋아하는미국 작가가 있는데 바로 "스티븐 킹"입니다. 다크타워, 쵸크맨, It 등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영화들을 보면그의 저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습니다.  요즘들어 철학책들만 주로 보는 것 같아한 번 문학을 읽어보려고 도서관에 갔습니다. 문학 통로를 가니 나라 별로 많은 서적들이책장에 즐비해있더군요. 여유롭게 책들을 한 권씩 보던 참에제 눈에 낯익은 책 한 권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Misery(미저리)"라는 책이였죠. 스티븐 킹 스타일답게 제 표지는 책 제목이 아닌저자의 이름으로 대문짝하게.. 2024. 1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