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블완5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철학 저는 이번 연도부터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저만의 글쓰기는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나의 글은 무엇인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일단 저의 부족한 어휘력을 채우기 위해각종 뉴스를 보며 단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죠. 정치, 경제, 과학, 사회, 세계 등분야는 가리지 않고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평소에 읽는 책들의 분야도더욱 폭을 넓혀서 읽기 시작했죠. 그렇게 저는 제가 가졌던 편협한 시각과 정보를한층 넓혀 다양한 정보를 습득한 뒤, 제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매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큰 발전이 없어 보이지만제 자신은 앞으로 더 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죠.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보니 그것은 제 "일상"이 되었고, 제 일상은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일상.. 2024. 11. 23.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 글귀 모음집 저번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나 마찬가지인 [수레바퀴 밑에]라는 소설에 대해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수레바퀴 밑에]에서제가 감명 깊게 읽은 구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분명 어떤 영감을 받으실 거라생각합니다 :) 저번 포스팅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의 인생 이야기최근 들어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라할 수 있는 [수레바퀴 밑에]를 소개하려합니다. [수레바퀴 밑에]: 한 소년의 일대기 소설에서는 한스라learninghome.tistory.com [수레바퀴 밑에]글귀 모음집 학문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언제나 오래된 포도주를 새로운 술 포대에 담으려다가 술을 망친다. 반명 예술가들은 그릇된 주장들을.. 2024. 11. 21.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의 인생 이야기 최근 들어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라할 수 있는 [수레바퀴 밑에]를 소개하려합니다. [수레바퀴 밑에]: 한 소년의 일대기 소설에서는 한스라는 청소년 남자가 등장합니다. 이 남자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유별나게 똑똑하고 지능이 높은 덕분에,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기대를한껏 받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가족, 선생님들, 지인들의 부풀린 기대를 어깨에 지고, 주 시험을 보러 갑니다. 자신의 두통으로 인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을거라 여기던 걱정과는 달리, 한스는 주 시험에서 2등으로 합격하게 되죠. 그렇게 한스는 전통적인 규율을 가진신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곧 학교에 잘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그는 하일너라는 친구와 어울리며 학업에 손을 점.. 2024. 11. 20.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가 쓴 불자의 깨달음 [데미안]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헤르만 헤세는 아주 심한 우울증을 겪고다른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바로 그 책의 이름은 [싯다르타]부처의 생을 모티브로 하여 집필한 소설입니다. 저는 사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데미안 밖에읽은 적이 없기 때문에 독일계 스위스인 헤르만 헤세가 불교에 관심이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근래 헤르만 헤세의 작품 등을 구경하던 중낯익은 이름인 [싯다르타]의 제목을 보고 책을 집어 들어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웃님들도 알다시피 저는 기독교와 불교 종교 교리에 관심이 있어 관련 책을 자주 읽기에 헤르만 헤세가 쓴 이 작품을 눈으로 보고지나갈 수가 없었죠. [싯다르타]는 부처의 생을 모티브로한 소설이다.: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책의 주인공으로 나오.. 2024. 11. 15. [Being Mortal] 우리는 죽음에 준비가 되있는가?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죽음이라는 것을피해 갈 수 없으며, 그 죽음이 시사하는 무거움은모두가 다 잘 느끼고 알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이 언젠가는 직시해야 이 죽음. 우리는 죽음이라는 관문을 넘기 전, 과연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돼있을까요? 사람마다 얼마큼에 인생을 살아왔고,어떤 삶을 살아왔냐에 따라 답이 상이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 겁니다. 이러한 질문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책이 바로"Being Mortal"이라는 책입니다. 살아있는 것이란 무엇인가: 살아있다 = 죽음이 있다 현재 의료의 발달로 과거보다 우리는 많은 병들을 치료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평균의 수명이 자연스럽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늘어난 수명이 곧 질 좋은 삶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 2024.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