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스트셀러8 [Misery] - 베스트셀러 작가와 팬의 호러 스토리 저는 철학책과 경영책을 읽기 전에는항상 소설을 읽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부터 시작해,생쥐 기사 데스페로, 생쥐 제로니모의 모험 등 여러 권의 소설책들을 읽었죠. 이러한 소설을 쓰는 작가 중에 제가 좋아하는미국 작가가 있는데 바로 "스티븐 킹"입니다. 다크타워, 쵸크맨, It 등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영화들을 보면그의 저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습니다. 요즘들어 철학책들만 주로 보는 것 같아한 번 문학을 읽어보려고 도서관에 갔습니다. 문학 통로를 가니 나라 별로 많은 서적들이책장에 즐비해있더군요. 여유롭게 책들을 한 권씩 보던 참에제 눈에 낯익은 책 한 권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Misery(미저리)"라는 책이였죠. 스티븐 킹 스타일답게 제 표지는 책 제목이 아닌저자의 이름으로 대문짝하게.. 2024. 12. 19.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가 쓴 불자의 깨달음 [데미안]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헤르만 헤세는 아주 심한 우울증을 겪고다른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바로 그 책의 이름은 [싯다르타]부처의 생을 모티브로 하여 집필한 소설입니다. 저는 사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데미안 밖에읽은 적이 없기 때문에 독일계 스위스인 헤르만 헤세가 불교에 관심이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근래 헤르만 헤세의 작품 등을 구경하던 중낯익은 이름인 [싯다르타]의 제목을 보고 책을 집어 들어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웃님들도 알다시피 저는 기독교와 불교 종교 교리에 관심이 있어 관련 책을 자주 읽기에 헤르만 헤세가 쓴 이 작품을 눈으로 보고지나갈 수가 없었죠. [싯다르타]는 부처의 생을 모티브로한 소설이다.: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책의 주인공으로 나오.. 2024. 11. 15. [호밀밭의 파수꾼] - 세상이 날 억까한다 근래 들어 "Cather in the Rye""호밀밭의 파수꾼"을 다시 읽었습니다. 다시 읽게 된 이유는... 책의 내용들이 기억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기억나는 거라고는 책의 마지막 내용인동생이 회전목마를 타는 장면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두꺼운 책은 아니고 얇은 책이라 부담없이 다시 집어들어 읽었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 줄거리 :호밀밭의 파수꾼은 홀든 콜필드라는남자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펜시라는 학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홀든은 이내 곧 학교에서 또 한 번 낙제를 당해퇴출을 당합니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영어과목을 빼고 다 낙제를 받았기에, 졸업은 커녕 학교를 나가야했죠. 그는 룸메이트와의 주먹다짐을 한 뒤에학교 기숙사를 바로 빠져나와 거리를 횡보하기 시작합니다. 택시를 타고 뉴욕을.. 2024. 10. 15. [그릿] -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릿'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Grit 이란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아우르는 개념을 말합니다. 그릿을 갖고 있다는 것은 바로 내가 강한 투지와 끈기를 갖고 있다는 것이죠. 이제 그릿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분명 연상되는 인물들이 있을 겁니다. 각 올림픽 대표 선수들, 복싱 선수들,저명한 학자, 어머니들과 아버지 등 잘 생각해 보면 그릿을 갖고 있는 인물들을잘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이 아닌여러분들은 과연 그릿을 갖고 계시나요? 재능과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우리는 사람마다 고유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어릴 적부터 경험하게 됩니다. 같은 반의 특정 학우들과 지내다 보면어떤 아이들은 분명 예술 아님 스포츠에 타고난 재능과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죠. 그리고 이러한 .. 2024. 10. 8. [배움의 발견] - 배움의 한계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 타라 웨스트오버 제가 고등학생 때 정말 감명 깊게 읽은 영어원서 책이 있습니다.바로 "배움의 발견(Educated)"라는 책입니다.당시 베스트셀러 책들을 알아보고 읽고 있는 과정에 있었는데,마침 연필 모양의 책 커버가 눈에 띄어 읽게 된 책 중 하나입니다. 읽은 지 어언 5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동기가 부족하거나 새로운 영감이 필요할 때책장 속에서 이 책을 꺼내 다시 읽어보곤 합니다. 그럼 책의 간략한 줄거리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한 줄거리 : 주인공인 타라는 미국 서부 유타주 옆의 아이다호의 산골짜기에서 몰몬교도 부모의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에게 홈스쿨링 정도의 교육만 받고 있었으며, 그녀의 아버를 따라 폐철 처리업을 도와주곤 했습니다.아버지의 일 성격상 험난하게 일처리를 하기 .. 2024. 6. 24. 쇼펜하우어 [인생론] 3가지 지침과 책 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요즘에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가 저명한 책인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입니다. 몇 백년 전에 쓰인 이 책이 왜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일까요. 니체의 철학에 많은 영향을 받은 철학자 쇼펜하우어. 그의 철학이 궁금하여 저도 이번 기회에 "인생론"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뒤, 책장을 덮었을 때 왜 많은 청년들이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갈망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의 철학은 많은 부분에서 현대 사회인들에게 샘물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포함해서 그의 철학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죠. 그중에서 몇 가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고통 ---- 중도 ---- 무료함 쇼펜하우어는 불교에서 중시하는 "중도"의.. 2024. 5. 18. 미움받을 용기 - 내 인생의 지표가 되어준 책 인생을 살아가시면서 '아 이 책이 바로 인생의 나침반이구나...!'라고 생각하신 책이 있나요? 저에게는 그 책 중에 하나가 바로 "미움받을 용기"입니다. 책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략한 소개를 드리자면한 청년과 철학자의 만남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쓴 것이 이 책입니다. 마치 하나의 연극처럼 대화 형식으로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기 때문에평소 책을 읽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도 비교적 쉽게 읽힐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개인적으로 저는 감정 몰입도 되곤 하더군요.)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설명하는 내용인데요,당시 심리학 책은 몇 권 읽어보지 못하는 저에게는 상당히 큰 충격을 안아줬던 책입니다. 책에는 좋은 내용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 일부만 가져와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러니.. 2024. 3. 21. 어릴 때 부터 책과 친구가 되버린 나 - 시작은 "프랑켄슈타인" 여러분들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독서를 좋아해 곧 잘 집에서 책을 읽곤 했습니다.장르는 보통 판타지 소설 쪽을 선호하였고요. 그 중에서 감명 깊게 읽은 책들을 몇 개 뽑자면 "생쥐 기사 데스페로""나니아 연대기""프랑켄슈타인" 등이 있는 것 같네요. "저의 가슴에 불을 지펴준 첫 번째 인생 책" 특히 저는 서점에서 우연히 "프랑켄슈타인" 책을 발견했을 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다크 초록 색 책 표지에 영어로 적힌 "FrankenStein"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에 이목이 끌려한동안 눈여겨 보다가 결국 사게 됐지요. 그렇게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저는 프랑켄 슈타인이라는 호러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됩니다.프랑켄 슈타인 소설은 워낙 저명한 소설이기에 해당 당시 .. 2024.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