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학-교훈22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철학 저는 이번 연도부터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저만의 글쓰기는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나의 글은 무엇인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일단 저의 부족한 어휘력을 채우기 위해각종 뉴스를 보며 단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죠. 정치, 경제, 과학, 사회, 세계 등분야는 가리지 않고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평소에 읽는 책들의 분야도더욱 폭을 넓혀서 읽기 시작했죠. 그렇게 저는 제가 가졌던 편협한 시각과 정보를한층 넓혀 다양한 정보를 습득한 뒤, 제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매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큰 발전이 없어 보이지만제 자신은 앞으로 더 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죠.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보니 그것은 제 "일상"이 되었고, 제 일상은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일상.. 2024. 11. 23.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가 쓴 불자의 깨달음 [데미안]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헤르만 헤세는 아주 심한 우울증을 겪고다른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바로 그 책의 이름은 [싯다르타]부처의 생을 모티브로 하여 집필한 소설입니다. 저는 사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데미안 밖에읽은 적이 없기 때문에 독일계 스위스인 헤르만 헤세가 불교에 관심이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근래 헤르만 헤세의 작품 등을 구경하던 중낯익은 이름인 [싯다르타]의 제목을 보고 책을 집어 들어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웃님들도 알다시피 저는 기독교와 불교 종교 교리에 관심이 있어 관련 책을 자주 읽기에 헤르만 헤세가 쓴 이 작품을 눈으로 보고지나갈 수가 없었죠. [싯다르타]는 부처의 생을 모티브로한 소설이다.: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책의 주인공으로 나오.. 2024. 11. 15. [Being Mortal] 우리는 죽음에 준비가 되있는가?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죽음이라는 것을피해 갈 수 없으며, 그 죽음이 시사하는 무거움은모두가 다 잘 느끼고 알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이 언젠가는 직시해야 이 죽음. 우리는 죽음이라는 관문을 넘기 전, 과연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돼있을까요? 사람마다 얼마큼에 인생을 살아왔고,어떤 삶을 살아왔냐에 따라 답이 상이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 겁니다. 이러한 질문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책이 바로"Being Mortal"이라는 책입니다. 살아있는 것이란 무엇인가: 살아있다 = 죽음이 있다 현재 의료의 발달로 과거보다 우리는 많은 병들을 치료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평균의 수명이 자연스럽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늘어난 수명이 곧 질 좋은 삶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 2024. 11. 12.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 - 공자 철학이 유럽에 끼친 영향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볼테르,루소, 흄, 애덤 스미스 등 18세기 최고의 지식인들이 숭배했던 공자. 그들은 왜 동아시아 공자사상으로 근대 유럽을 개화하려 애썼는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태동에 어떻게 공자가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었는가.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는 공자가 ‘18세기 유럽 계몽주의의 수호성인’이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사료와 동서양의 문화교류 이야기가 가득하다. 공자철학은 오늘날 파탄에 처한 서구 합리주의를 대신할 대안철학이다. 보편적인 생명애와 공감의 정치철학이기 때문이다. 이성보다 감성을, 추리보다 경험을 앞세우고 천성적 욕망과 감정을 선하게 여기며, 인의의 덕성을 지식보다 중시한다. 서구 경험론과 굳게 연대한 공자철학이야말로 동서양의 합리론을 청산하고 인류의 새 삶을 .. 2024. 11. 5. [순수이성비판1] - 이마누엘 칸트 철학 하면 떠오는 주요 인물들이 있죠. 니체, 헤겔, 버트런드 러셀, 볼테르 같은 서양철학뿐만 아니라, 공자, 맹자, 순자와 같은 동양철학을 빛내신 분들도 있습니다. 동양 철학을 생각하면 딱 "공자"가 떠오르듯이서양 철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이마누엘 칸트"입니다. 이마누엘 칸트는 서양 철학의 한 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독일 철학자로 그의 저서 "순수이성비판"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제 닉네임인 "노는 철학자" 값을 해야 하기에한 번 순수이성비판1을 읽어보았습니다. 순수이성비판... 어렵구나: 솔직히 이렇게까지 내용이 난해한지 알았으며아마 시도조차 안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번 집어 든 책은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끝까지 완독은 했습니다. 일단 제목에서 유.. 2024. 10. 24.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글귀 모음집 어제 "데미안"이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제가 데미안을 읽으면서인상 깊었던 글귀들을 모아 여러분들에게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한 글귀에서라도 인상을 받으셨다면오늘 하루는 성공하신 겁니다 :) 전 포스팅을 보시지 않았다면 아래로 [데미안] - 헤르만 헤세, 당신은 자신의 데미안을 찾았는가제가 "데미안"을 접한 적은중학교 2학년 때가 처음입니다. 당시 국어쌤이던 담임 선생님께서학급생 모두에게 꼭 읽으라고 지시하여 반강제로 읽게 된 책이었죠. 저도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learninghome.tistory.com 인간을 더 잘 아는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살면서 당시처럼 그토록 깊이 체험하고 고통받은 적이 드물었다. (어린 시절) 사람은 그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 2024. 10. 24. [그릿] -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릿'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Grit 이란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아우르는 개념을 말합니다. 그릿을 갖고 있다는 것은 바로 내가 강한 투지와 끈기를 갖고 있다는 것이죠. 이제 그릿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분명 연상되는 인물들이 있을 겁니다. 각 올림픽 대표 선수들, 복싱 선수들,저명한 학자, 어머니들과 아버지 등 잘 생각해 보면 그릿을 갖고 있는 인물들을잘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이 아닌여러분들은 과연 그릿을 갖고 계시나요? 재능과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우리는 사람마다 고유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어릴 적부터 경험하게 됩니다. 같은 반의 특정 학우들과 지내다 보면어떤 아이들은 분명 예술 아님 스포츠에 타고난 재능과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죠. 그리고 이러한 .. 2024. 10. 8. [말버릇의 힘] - 긍정적인 말버릇이 기적을 불러온다! 우리는 모두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이 의사소통의 수단을 이용해서친구를 사귀기도, 사랑을 전달하기도 하죠. 또한, 제 자신과도 대화를 통해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하루라도 빠질 수 없는 것이바로 이 "말하기"인데 여러분들은 이 말하기에 대해서얼마나 잘 인지하고 계시나요? 손대는 일마다 잘 풀리는 사람들의 말버릇을 지켜봐라:주변에 하는 일마다 운이 좋게 성과가잘 풀리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말버릇을 유심히 지켜보면특정한 공통점들이 발견이 됩니다. 항상 따뜻한 긍정적인 말을 입 밖으로 꺼내며우울하고 짜증 나는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순해 보이는 말버릇의 힘을 알고 있기에그 원리를 자신의 이익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죠. 즉,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2024. 10. 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