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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17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의 고향 글귀 모음집 어제는 헤르만 헤세의 향수를 부르는 책,페터 카멘친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들을 모았으니 오늘 밤이 지나가기 전에 한 번 읽어보세요 :)     [페터 카멘친트]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가 불러일으키는 향수병여러분들은 자연을 사랑하시나요? 저는 도시보단 시골 지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에 자연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광활한 바다의 풍경을 보면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learninghome.tistory.com    [페터 카멘친트] 글귀 모음집:21 - 때때로 인생이라는 것은 맑은 하늘에 천둥과 비바람을 몰아치게 하고 나서는 도대체 우리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이토록 하늘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는거 하고 깊.. 2025. 3. 2.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가 불러일으키는 향수병 여러분들은 자연을 사랑하시나요? 저는 도시보단 시골 지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에 자연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광활한 바다의 풍경을 보면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하고 노을빛에 젖어 우수에 잠긴 제 모습을 볼 때면자연이란 인간 내면의 순수한 면을 자극하는 촉발제 역할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헤르만 헤세도 자연을 사랑하는 이었는데그중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페터 카멘친트]라는 책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자연 속에서 자란 도시 청년 [페터 카멘친트]:  책 제목은 주인공의 이름으로 페터 카멘친트라는 사내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그는 시골 농부 집안에서 자란 페터는 어머니의 체격을 닮아 건장한 어깨와 신장을 지녔고, 그런 몸을 이끌고 항상 등산을 다녔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농.. 2025. 3. 1.
[오만과 편견] - 남자의 오만과 여성의 편견이 불러온 갈등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이 쓴 소설로1796년에 집필되어 1813년에 간행된 책입니다. 줄거리는 18~19세기 영국을 무대로 여성의 결혼과 오해와 편견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엇갈림을 그린 연애 소설이죠. 그리고 그 로맨스의 주인공들은 바로다아시와 엘리자베스입니다.   [오만과 편견] 간단한 줄거리:오만과 편견의 배경을 이러합니다. 영국의 한 시골 마을 롱본에서 베넷 가문의 다섯 자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아갑니다. 당시 여성들은 결혼을 통해 신분과 재산을 보장받아야 했기 때문에, 베넷 부인은 딸들을 좋은 신랑감과 결혼시키려 했죠.  마을에 부유한 신사 찰스 빙리가 이사를 오고그의 친구인 피츠윌리엄 다아시도 오게 됩니다. 빙리는 배넷 가문의 장녀인 제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다아시는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를 보고.. 2025. 2. 20.
[돈키호테] - 세상을 정의로 이끌어가는 편력기사 흔히 우리는 책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은 항상 권장 도서로 추천되며시대에 무관하게 명성을 날리는 책들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여러분들께서도 분명히 들어보셨을 책인 [돈키호테]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세상을 이끄는 정의로운 편력 기사[돈키호테 데 라만차] :돈키호테라는 책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 번도 읽으신 적이 없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제가 그랬거든요... ㅎ) 저도 항상 이름만 어릴 때부터 들어봤지정작 한 번도 읽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클래식 소설책을 한 번 읽어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마침 도서관이기도 했겠다,어떤 책을 읽어볼까 하며 고민하고 있던 중머릿속에서 작은 음성이 들리던 군요.  '돈~키~호~테'  생각해 보니 듣기만 하고.. 2025. 1. 13.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 글귀 모음집 저번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나 마찬가지인 [수레바퀴 밑에]라는 소설에 대해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수레바퀴 밑에]에서제가 감명 깊게 읽은 구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분명 어떤 영감을 받으실 거라생각합니다 :)    저번 포스팅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의 인생 이야기최근 들어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라할 수 있는 [수레바퀴 밑에]를 소개하려합니다. [수레바퀴 밑에]: 한 소년의 일대기 소설에서는 한스라learninghome.tistory.com [수레바퀴 밑에]글귀 모음집 학문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언제나 오래된 포도주를 새로운 술 포대에 담으려다가 술을 망친다. 반명 예술가들은 그릇된 주장들을.. 2024. 11. 21.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의 인생 이야기 최근 들어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라할 수 있는 [수레바퀴 밑에]를 소개하려합니다. [수레바퀴 밑에]: 한 소년의 일대기 소설에서는 한스라는 청소년 남자가 등장합니다. 이 남자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유별나게 똑똑하고 지능이 높은 덕분에,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기대를한껏 받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가족, 선생님들, 지인들의 부풀린 기대를 어깨에 지고, 주 시험을 보러 갑니다. 자신의 두통으로 인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을거라 여기던 걱정과는 달리, 한스는 주 시험에서 2등으로 합격하게 되죠.  그렇게 한스는 전통적인 규율을 가진신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곧 학교에 잘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그는 하일너라는 친구와 어울리며 학업에 손을 점.. 2024. 11. 20.
소름끼치는 책 [채식주의자] - 한강 소설 채식주의자  오늘은 제가 3~4년쯤에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읽었던 책인 [채식주의자]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그 당시 저는 특이한 제목에 이끌려별다른 생각 없이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순순해 보이던 제목과는 달리처참한 내용의 글을 직면할 수 있었죠. 평소 소름이 끼치거나 그로테스크적인소설과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으나 채식주의자는 특유의 화법과 묘사 방법으로묘한 매력을 뿜어냈기에 저는 일단 구매를 한 뒤,집에 와서 나머지 부분을 읽었습니다.  해변의 카프카가 생각나는 책:한강 작가가 쓴 [채식주의자]를 읽다 보니문득, 해변의 카프카가 생각났습니다. 특정 소설들을 읽다 보면 소름 끼치고 역겨운 감정을 유발하는 책들이 간혹 있는데, 바로 이 책이 그와 비슷한 아니면 더 심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 2024. 10. 2.
인생의 정수를 알려주는 연금술사 책 "The Alchemist" 요즘 시대에는 연금술사라는 말을 듣기가 참으로 어렵죠. 이러한 단어는 어디 소설이나 애니에서나 나올 법한 단어입니다. 이러한 단어를 제목으로 가지고 있는 하나의 책이 있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The Alchemist"입니다. 한국말로 직역하면 그냥 "연금술사"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연금술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연금술(鍊金術)은 근대 과학 이전 단계의 과학과 철학적인 시도로서, 화학, 금속학, 물리학, 약학, 점성술, 기호학, 신비주의 등을 거대한 힘의 일부로 이해하려는 운동이다. 흔히 금속에서 금 등의 귀금속을 정련하려는 시도로 알려져 있다. 연금술은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 중국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 그리고 이슬람 문명권과 유럽에서 1..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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