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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32

인생의 정수를 알려주는 연금술사 책 "The Alchemist" 요즘 시대에는 연금술사라는 말을 듣기가 참으로 어렵죠. 이러한 단어는 어디 소설이나 애니에서나 나올 법한 단어입니다. 이러한 단어를 제목으로 가지고 있는 하나의 책이 있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The Alchemist"입니다. 한국말로 직역하면 그냥 "연금술사"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연금술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연금술(鍊金術)은 근대 과학 이전 단계의 과학과 철학적인 시도로서, 화학, 금속학, 물리학, 약학, 점성술, 기호학, 신비주의 등을 거대한 힘의 일부로 이해하려는 운동이다. 흔히 금속에서 금 등의 귀금속을 정련하려는 시도로 알려져 있다. 연금술은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 중국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 그리고 이슬람 문명권과 유럽에서 1.. 2024. 8. 27.
[눈먼 자들의 도시] - 시력을 읽어버린 사람들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시력을 멀게 하는 전염병이 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결과는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끔찍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만들어졌던 견고한 사회시스템은 인간의 본성에 눌리게 될 것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지냈던 사회는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오직 인간의 본성이 남아있는 세상에는 지옥과 같은 삶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줄거리: 어느 날 한 남자가 갑작스럽게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는 백색 실명 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 실명은 전염병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빠르게 퍼지기 시작합니다. 정부는 실명이 전염된 사람들을 격리하여 혼란을 막으려 하지만, 격리된 장소는 비위생적이고 비인간적인 환경으로 변해갑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기본적인 식량과 위생 시설.. 2024. 8. 15.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품고 있는 책 [더 해빙] 모두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 물을 때,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부자들에 구루라고 알려진 분이 알려주는 부자가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모두가 그토록 갈망하는 부자, 과연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일까? 로또 당첨? 사업 성공? 시험 합격? 부동산?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한 부분들을 보겠습니다. [더 해빙] 하이라이트 1. "있음"에 감사해라 (이 마음으로 물건을 바라보아라.)2. "없음" -> "있음"3. 모든 사람은 30만~700만 달러의 그릇을 가지고 있다.4. Having의 효과는 빠르면 2주 늦어도 3개월5.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 Having6. 에너지 -> 물질7. 가짜부자 -> 절약, 아끼는 사람들8. 진짜 부자에게는 돈이 수.. 2024. 8. 2.
[호빗] - 숏다리의 위대한 원정 책 줄거리 및 리뷰 "반지의 제왕"이라는 소설을 들어보셨나요?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반지의 제왕인데요, 이 반지의 제왕의 스토리 전편이 바로 "호빗"입니다. 프로도가 반지의 제왕 주인공인 반면에 호빗 작품에서는 빌보 배긴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프로도와 관계로 보면 사촌이라고 봐야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 이야기도 좋아하지만 호빗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흠 단순히 이야기가 더 짧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습니다...ㅋㅋ   J.R.R. 톨킨의 "호빗 (The Hobbit)"은 중간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로, 빌보 배긴스라는 호빗이 주인공입니다. 이 책은 후속작인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로서 중간계의 역사와 중요한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줄거리 요약:1. 빌보와 간달프의 .. 2024. 7. 17.
"Troubled Blood" 해리포터 작가가 쓴 탐정소설 해리포터의 작가인 제이케이롤링은 Robert Galbraith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탐정 시리즈 소설을 쓰는 것을 아시나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Troubled Blood"입니다. 대략 800페이지 정도의 소설이기 때문에 다른 책에 비하면 읽는데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는데만 대략 2주 정도가 걸린 것 같네요. 하지만 그리 큰 지루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각 인물들의 개인 사연들이 자연스럽게 범죄의 사건들과 묻어나서 그랬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러한 긴 시간 끝에 소설을 딱 끝마치게 될 때 느껴지는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마지막에 범인이 밝혀지면서 소설의 막이 내릴 때 몸에 전율이 일어났습니다. 탐정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2024. 7. 17.
[배움의 발견] - 배움의 한계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 타라 웨스트오버 제가 고등학생 때 정말 감명 깊게 읽은 영어원서 책이 있습니다.바로 "배움의 발견(Educated)"라는 책입니다.당시 베스트셀러 책들을 알아보고 읽고 있는 과정에 있었는데,마침 연필 모양의 책 커버가 눈에 띄어 읽게 된 책 중 하나입니다. 읽은 지 어언 5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동기가 부족하거나 새로운 영감이 필요할 때책장 속에서 이 책을 꺼내 다시 읽어보곤 합니다. 그럼 책의 간략한 줄거리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한 줄거리 : 주인공인 타라는 미국 서부 유타주 옆의 아이다호의 산골짜기에서 몰몬교도 부모의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에게 홈스쿨링 정도의 교육만 받고 있었으며, 그녀의 아버를 따라 폐철 처리업을 도와주곤 했습니다.아버지의 일 성격상 험난하게 일처리를 하기 .. 2024. 6. 24.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 줄거리 및 감상평 한국 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듯한 클래식 책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오늘 소개하려 합니다. 워낙 요한 볼프강 괴테라는 인물이 유명한 사람이기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지나가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이 책은 괴테가 직접 겪은 사랑얘기를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인 베르테의 인물이 자연스럽게 작가인 괴테와 비슷하게 겹쳐 보이곤 하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 보시면 괴테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사랑을 하는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일단 이 저서의 작가인 요한 볼프강 괴테라는 인물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괴테란?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8월 28일~1832년 3월 22일)는 독일의 고전.. 2024. 5. 25.
스티븐 킹의 명작소설 [미스터 메르세데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좋아하시나요? 책을 쓰면 족족 베스트셀러가 되는 유명한 작가인 스티븐 킹의 책은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몇 가지 책은 저의 취향에 맞지 않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책은 정말 재미있고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그만큼 저는 스티븐 킹의 작품 스타일을 잘 알기에 그가 쓴 책은 주로 의심없이 바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 정말 재밌게 읽은 작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스터 메르세데스" 평소에 추리나 탐정 같은 소설은 잘 좋아하지 않아서 읽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스티븐 킹이 쓴 거라서 한 번 읽어보기론 한 책입니다. 결론은...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입니다. 일단 줄거리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스터 메르세데스] 줄거리: 새벽부터 사람들이 지역 취업 박람회를 위해 줄을 서 있었..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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