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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월드/철학-교훈

고정관념을 깨고 진실을 파헤쳐라 - 유기체적 사고론

by 인생을 책으로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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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모두가 인지하면서 살아가는 통념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통념들은 가족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사회적 성공과 실패에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통념들은 우리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지긴 했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통념들의

한계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감정과 관련된 사회적 통념들

:

 

 

흔히 우리가 아는 사회적 통념들은 이러합니다.

 

 

 

자식과 부모는 뗄 수 없는 존재들이다.

 

좋은 학교에 나와 좋은 직장을 잡는 거야말로

사회적 안정과 성공이다.

 

애를 낳지 않을 거면 결혼은 의미가 없다.

 

이혼은 인생에 흠이 가는 사건이다.

 

 

 

이러한 사회적 통념들은 상당히 많이 존재하며

우리는 이러한 통념들을 특정 "감정"과 함께 연관시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하면 좋은 거고

이혼을 하면 안 좋은 것이 하나의 예가 되겠죠.

 

이런 식으로 사회적 통념과 감정은

항상 붙어 다니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고정관념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정관념이 생기는 이유는 "편의"의 목적이 크죠.

 

 

고정관념을 갖고 있으면 근본 문제나 사건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깊게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러한 고정관념들이 사회적 통념이 되면서 하나의 사회적 정신적 제도를 만듭니다.

 

고정관념들은 사회적으로 편리성을 주지만

우리들의 사고방식에 틀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근본적으로 따져보았을 때는

전혀 기분 나쁜 것도 안 좋은 것도 아닌데

 

사회적 통념의 기준으로 보면

부정적인 사건들로 분류되기 일쑤이죠.

 

그래서 우리는 사회적 통념들의 한계를 인지하고

내가 고정관념에 휩싸인 상태는 아닌지 지각해야 합니다.

 

 

 

'난 죽어도 부자가 되지 못할 거야.'

 

'월 1억이 가능하기나 하겠어?'

 

'좋은 사람이 없으니 결혼은 물 건너갔구먼.'

 

'한국은 헬 조선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사회적 통념들로 자신의 잠재력을 묶어놓는 그물망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 프레임에 쓰인 머리는

무의식적으로도 저런 생각을 할 것이며

 

 

결국 우리의 생각은 현실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즉, 스스로가 사회적 통념을 현실화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생각들이 과연 정말 진실인지, 아님 단순히 내가 듣고 자라온 환경 때문인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릅니다.

영화 [매트릭스]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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