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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월드/철학-교훈

처리하지 과제는 뇌의 메모리를 잡아먹는다 [자이가르닉 효과]

by 20대의 찬란한 인생 여정 202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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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상하게도 끝내지 못한 일이 더 자주 생각납니다.

 

메일 하나만 더 보내면 되는데, 보고서 마지막 문장만 쓰면 되는데…

 

자꾸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죠.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부릅니다.

 

 


 

중요한 일은 먼저 처리해야한다

:

 

 

아직 마무리하지 않은 일은 뇌 속에서

‘열린 탭’처럼 계속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해도 집중이 자꾸 흐트러지고,

하루가 괜히 무거워집니다.

 

일부 연구에선 미완료 과제가 완료한 것보다

훨씬 더 잘 기억된다고 보고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방법은 뭘까요?

 

 

거창한 생산성 도구보다

“오늘 꼭 끝낼 세 가지”를 먼저 처리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해내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중요한 세 가지만 골라 가능하면 하루 초반에 끝내보는 거죠.

(가장 머릿속이 클린한 아침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에너지가 있을 때 핵심 과제를 먼저 해치우면,

머릿속 열린 탭이 확 줄어들고 나머지 시간도 훨씬 가볍게 흘러갑니다.

 

 

 

 

예를 들어 직장인은 이렇습니다.

  • 메인 프로젝트에서 꼭 필요한 산출물 1개 완성
  • 답이 늦어지면 꼬이는 중요한 메일 1통 발송
  • 오후 회의를 위한 핵심 자료 1장 정리

 

학생이라면,

  • 시험 범위에서 꼭 풀어야 할 문제 3개
  • 보고서 본론의 첫 단락 작성
  • 오늘 마감 과제 제출 확인

 

 

 

포인트는 작아도 “완료”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조금 더’ 하려다 미완으로 남기는 것보다,

작게라도 끝을 내는 편이 뇌에 훨씬 편안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세 번, 확실한 완료를 쌓다 보면

저녁이 훨씬 편안해집니다.

 

“아직 할 게 많지만, 오늘 중요한 건 이미 해냈다-이런 느낌)

 

결국 우리의 뇌는 끝내지 않은 일에 더 민감합니다.

 

그러니 오늘 할 일 적어도 딱 3가지만 처리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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