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블 영화를 보면서 흔히 보았던 신들의 모습이
실제 북유럽 신화의 신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흥미로웠습니다.
토르는 크리스 햄스워스 배우처럼 짧은 손잡이를 가진 묠니르를 휘두르고,
오딘은 남은 한쪽 눈만을 사용하며 세계를 관망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불의 신인 로키는 그의 재치 있는 꾀로 항상 신들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아님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구해내기도 하죠.
오늘은 제가 읽은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1]에서 모아온
글귀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안은희의 북유럽신화 1] 글귀 모음집
:
22 - 밤과 낮의 기원을 설명한 이 이야기에서 밤이 여성으로 어머니이고, 낮이 밤의 아들이라는 생각은 우리의 음양 사상과 통하는 부분이 있어 흥미롭다.
45 - 그에 비해 게르만 사람들이 지혜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한 정보와 인식에 바탕을 두었다. 먼저 많은 양의 정확한 지식을 얻고, 그것을 제대로 정리하여 상황에 알맞은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힘이 곧 지혜라고 생각한 것이다.
60 - 남자는 적당히 지혜로워야지 지혜도 넘쳐서는 못쓴다. 지나치게 지혜로우면 그 마음이 밝아지기 어려우니.
64 - 황금 열망은 재물을 탐하는 마음이지만, 동시에 황금은 신들을 장식하는 것이자, 태양처럼 빛나는 신들을 숭배하는 인간의 마음이기도 하다.
175 - 육체적으로 막강한 토르가 아니라 애꾸눈 오딘이 최고신이라는 사실에서 우리는 게르만 세계가 아주 일찍부터 지식과 지혜와 정보를 육체적인 힘보다 더 높이 여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201 - 술자리에 오래 있더라도 잔을 천천히 비우고 좋은 말을 하거나 아예 침묵하라. 네가 일찍 돌아간다 해도 아무도 그 점을 나쁘게 여기지 않는다.
234 - 지혜란 모름지기 제가 처한 처지와 제 능력과 한계를 정확하게 알고 세계에서 자신의 좌표를 뚜렷하게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러므로 저 자신을 아는 것이 지혜의 출발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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