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방 월드/소설

[청춘은 아름다워라] - 헤르만 헤세의 청춘 이야기

by 인생을 책으로 2025. 3. 31.
반응형

 

저는 헤르만 헤세의 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데미안]을 시작으로 그의 다른 서적 [수레바퀴 밑에], [싯다르타]

 

[페터 카멘친트] 그리고 지금은 [청춘은 아름다워라]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책을 내가 왜 좋아할까라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청춘, 젊은이, 열망, 좌절, 사랑, 고향, 애절함 등의 키워드들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또한, 헤르만 헤세 특유의 묘사법은 작은 것을 단순히 지나치지 않고 깊게 관찰하면 어떤 것을 볼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유독 제가 헤르만 헤세 저서들의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읽은 [청춘은 아름다워라]라는 책은 책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젊은이들의 청춘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청춘을 얘기하면 사랑이 빠질 수가 없는 노릇이죠.

 

 

 

또한 자기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황,

 

자기가 떠나온 고향은 자신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자연이 가져다주는 교훈은 삶에 어떠한 의미를 품고 있는지 등

 

한 명의 젊은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청춘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더 몰입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마음을 제 자신에게도 어렴풋이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마 저와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 갖고 살아가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크나큰 공감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헤르만 헤세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가 불러일으키는 향수병

여러분들은 자연을 사랑하시나요? 저는 도시보단 시골 지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에 자연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광활한 바다의 풍경을 보면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

learninghome.tistory.com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가 쓴 불자의 깨달음

[데미안]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헤르만 헤세는 아주 심한 우울증을 겪고다른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바로 그 책의 이름은 [싯다르타]부처의 생을 모티브로 하여 집필한 소설입니다.  저는 사

learninghom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