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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월드

글은 자신의 감정이 묻어나곤 한다

by 인생을 책으로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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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항상 쓰다 보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기반으로 글을 쓰기에

 

그날그날 감정에 따라 글의 분위기나 형식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우울하고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진흙탕처럼 푹푹 빠지는 말투의 글을 쓰기도 하고

 

기분이 좋고 들뜬 날에는 글의 분위기나 전체적으로 업이 되어있습니다.

 

 

 

간혹 오히려 제 기분과 반대되는 느낌의 글을 쓸 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제 자신에게 말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써서 그렇습니다.

 

의기소침해질 때가 아니라 기운을 차리고 살아가야 할 때!

 

라고 알려주는 글이죠.

 

 

 

감정이나 심리에 따라 글의 분위기가 바뀌다 보니

 

제가 지금까지 썼던 포스팅들을 쭈욱 한 번 읽어보면

 

내가 저 날에는 어떤 감정을 가지고 썼는지 보이곤 하죠.

 

그래서 가끔씩은 제가 썼던 포스팅들을 한 번 들여다보곤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가 썼던 포스팅들을 들여다보면

 

과거의 모습들의 점들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꾸불꾸불한 선을 보면 나의 지난 행로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곤 하죠.

 

 

포스팅을 항상 쓸 때마다 내 감정보단 항상 이성을 먼저 중시하여 쓰자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감정을 숨길 수 없나 봅니다.

 

오히려 AI의 발전이 무섭도록 다가오는 시대에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글로 전달하는 매체는 더욱 소중해질 것 같긴 합니다.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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