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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 글귀 모음집

by 인생을 책으로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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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나

마찬가지인 [수레바퀴 밑에]라는 소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수레바퀴 밑에]에서

제가 감명 깊게 읽은 구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분명 어떤 영감을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

 

수레바퀴 밑에

 

 

 

저번 포스팅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수레바퀴 밑에]

글귀 모음집

 

  • 학문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언제나 오래된 포도주를 새로운 술 포대에 담으려다가 술을 망친다. 반명 예술가들은 그릇된 주장들을 태연이 고집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안겨준다.

 

  • 자연이 만들어낸 인간은 예측할 수 없고 속을 들여다볼 수 없는 위험한 존재이다.

 

  • 사실 몹시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은 물건을 아껴 쓰거나 돈을 절약하는 법을 제대로 터득하지 못한다. 그들은 오히려 가진 것을 항상 다 써버리는 습관이 있고, 저축하는 법도 알지 못한다.

 

  • 선생님들은 살아 있는 학생을 바라볼 때와는 전혀 다른 눈으로 죽은 학생을 바라봤다. 그러면서 잠시나마 각자의 인생과 청춘이, 돌이킬 수 없는 유일무이한 것임을 깨달았다. 평소에는 걸핏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각자의 인생과 청춘에 해를 가하던 사람들이.

 

  • 예로부터 천재와 선생님들 사이에는 깊은 골이 피여있었다.

 

  • 선생님들에게 미움을 받은 학생들, 벌을 받은 학생들, 학교에서 도망치거나 쫓겨난 학생들 바로 그들이 우리 민족의 정신적 재산을 풍요롭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일부는 말없이 반항하다가 자신을 갉아먹는 바람에 파멸하기도 한다.

 

  • 하지만 지금 슬픈 것은 그 때문이 아니었다. 아버지를 실망시켰다는 것, 그의 희망을 꺾어 버렸다는 것이 슬펐다.

 

  • 건강을 되찾으려면 삶의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젊은 기벤라트에게는 그런 것이 사려져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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