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을 기반으로 함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경제관념을 알아가고 돈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요소라고 여겨지죠.
저 또한, 항상 금융경제공부를 조금씩이라도 하려하고 있으며,
20살 때부터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돈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즉, 돈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이죠.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부자까지는 아니여도, 생존에 필요한 돈의 갈망이 없다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많은 이들은 돈에 대한 욕망의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지르기도 하고, 탐욕에 빠져 인생의 구렁텅이에 빠지곤 합니다.
짐 크레이머, 돈에 미쳤던 사내
:
짐 크레이머는 전직 헤드펀드 매니저로 Street.com을 설립한 창시자입니다.
그는 헤드펀드 매니저로 회사를 창업하기 전에 골드만 삭스와 저널리즘에서 몸을 담가 두기도 했죠.
그는 어릴 때부터 주식에 대한 관심이 남들과는 달랐습니다.
항상 아버지가 가져오는 경제 뉴스와 주식 뉴스를 보며 자기만의 주가 분석을 항상 하였고,
그의 머릿속은 항상 주식과 기업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나중에 골드만 삭스에 입사하여 주식 트레이더가 되고
그의 광증을 더욱더 깊어져가만 갑니다.
그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않고, 끊임없이 주식 관련 얘기를 하며 하루를 보냈으며
그의 머릿속은 주식과 돈 밖에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골드만 삭스를 나와 헤지펀드를 설립한 뒤에 그의 돈에 대한 집착은 더욱더 커져갑니다.
딸아이와 아내를 둔 한 가정의 남자였지만, 그의 시간과 관심은 항상 주식과 헤지펀드 그리고 후에 설립한 미디어 기업인 Street.com에만 가있었고, 당연히 딸아이의 학교 프로그램들과 활동에는 참여할 시간도 관심도 없었습니다.
질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
:
짐 크레이머의 성격은 아주 경쟁적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는 파트너들의 돈 한 푼도 잃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만약 다른 매니저들보다 자신이 뒤처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회사 키보드와 모니터를 부수고 아주 개난장판을 만들어놓습니다.
그는 이러한 감정적이고 다혈질인 기질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 새로운 인원을 채용할 때도 그의 이런 점을 항상 주의 깊게 상기시켰습니다.
(물병 던지고, 부수고, 목 조르려고 하고 - 심슨에서 나온 모습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혈질이고 폭력적인 면들이 부각되는 그였지만, 그의 항상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은 회사의 퍼포먼스에 있어 항상 빛을 발했습니다.
그의 헤지펀드 회사는 다른 헤지펀드 회사들이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을 때도, 수익을 내곤 했고
회사가 막대한 돈을 잃는 곤경에 처할 때도, 그의 끊임없는 집착과 노력으로 마이너스 수익을 플러스로 바꿔 놓기도 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이런 경쟁력의 성향이 퍼포먼스로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점 때문에, 그는 파산되려는 회사들도 기적처럼 일으켜세워 그들의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훗날 그는 만 45세의 나이로 헤지펀드 수장을 그만두고, 그의 다른 유일한 관심사인 "글쓰기"에 매진합니다.
그는 더 이상 매일 아침마다 주식을 보며 전전긍긍하는 삶을 살아가지 않고,
딸아이의 함께 농구 경기를 보러 간다든지, 아님 야구를 같이 한다든지 하며 항상 그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냈습니다.
즉 마침내 그는 가정적인 아버지로 변모한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 것이죠.
그가 은퇴를 하면서 그의 삶은 더욱 평온해지고 긍정적인 날들이 되었습니다.
가슴에 불을 지피는 것과도 같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가슴 속에 "불"이었습니다.
요새 시간이 흐르면서 주식과 경제관념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식어갔는데,
짐 크레이머의 일상을 바라보니 그의 행동들과 생각들이 제 마음속 한편에 불을 지폈습니다.
'아 내가 언제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저리 열성적으로, 꾸준하게 했던 걸까?'
'내가 언제 마지막으로 무언가에 골똘히 집중을 했을까?'
그가 했던 경쟁력 30%만 있어도 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무언가라도 성취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뜨거운 시너지를 제 몸속에 담아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피고 싶습니다.
주식과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분명 더욱더 큰 시너지와 영감을 그의 삶으로부터 얻어갈 것입니다.
"Now I know the truth: I am lucky, and it is better to be lucky than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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