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식이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만의 철학을 쌓기가 힘든 것도 또한 주식이다.
주식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은 어떻게 될까?
워렌 버핏 철학의 정수를 담아둔 책이 바로 "워런 버핏 바이블"이다.
주식에 관심이 있고, 또한 워렌 버핏의 철학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책의 하이라이트
1. 최악의 기업 = 고속 성장, 막대한 자본, 이익은 없는 기업
2. 저비용 Index Fund를 사라
3.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라
4. 단기국채, 채권 등이 가장 위험한 투자이다 - 인플레이션 + 소득세
5. 5년이상 이익범위를 측정
6.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다
7. 달러보유(약세), 자원(강세), 반대의 성격 자산을 갖고 있다
8. 파생상품계약을 하지 말아라
9. 협상이 길어지면 대개 무산된다
10. BPS 120% 이하의 주식만 자사주 매입을 한다
11. 영업이익 > 순이익
12. 2년 동안 형편없는 기업을 경영해 보아라
13. 감가상각이 없는 기업을 사라,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가 없는 기업
14. EBITDA는 부정직한 용어이다
15. 고정가격 옵션은 공짜자금이다-CEO한테
16. 돈을 잃어도 되나 평판은 안된다
17. 항상 비상금(현금)을 보유해라
18. 미시경제가 곧 기업이다
19. 주식을 마구 발행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
20. 5년 이상 보유를 원하면 버크셔 주식을 사라, 차입금은 사용금지
21. 회사를 쇠퇴시키는 요인: 오만, 관료주의, 자기만족
하이라이트만 뽑아놓은 상태라 각 기업들의 사례와 같이 보지 않는다면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더 자세한 내용과 곁들어서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은 꼭 구매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
만약 자신이 워렌 버핏과 같은 전통적 투자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기술적 투자자이고, 자신은 차트만 볼 줄 알지 기업 자체에는 관심 없다는 하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심어다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 또한 기술적 투자자의 성향이 짙었는데, 이제는 기술적이 아닌 전통적 투자자의 성향이 짙어지고 있다.
둘 다, 옭고 그름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통적 투자자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성향이 아닌가 싶다.
단순히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동업자의 마음으로 동참을 함으로써 기업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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