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 겁니다.
책을 하루라도 읽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아나는 체질 덕분에
책벌레라는 별명도 가지게 되면서
매일 책을 읽게 되었죠.
하나 특이점이 있다면, 단순히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뿐만 아니라
영어로 적혀있는 원서를 읽는 것입니다.
영어 원서를 읽게 된 이유
출처 입력
제가 영어 원서를 읽게 된 이유는 참 간단한데
영어에 관심이 있었고, 영어 책을 읽으면 뭔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많은 공부가 될 것 같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무턱대고 '생쥐 기사 데스페로'의 책을 구매해
읽어보기 시작했죠.
이 소설책을 어릴 적, 한국어로 읽어본 기억이 있기에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기대와는 달리
생각보다 읽히지 않고, 눈에 띄는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적지 않게 당황한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내 수준에 이 정도면 읽을 수 있겠지...?'
저의 어림도 없는 생각에서 얻은 좌절감을 입에 머금고
일단 소설에 나오는 단어들부터 조금씩 공부한 다음
매일 적어도 5페이지 이상은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생쥐 기사 데스페로'를 다 읽었을 때
무언가의 성취감을 가슴 깊이 느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도 드디어 영어 책들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그 뒤로, 항상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같은
서점들에 가면 영어 원서 코너에 가서 책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책을 펼쳐본 뒤, 조금이라도 제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싶으면
주저하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책을 구매했죠.
그런데 책의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기 때문에
나중에는 e-book을 따로 사서 전자책과 병행하여 읽었습니다.
읽었던 영어 원서들의 재독
현재는 제가 읽었던 영어 책들을 재독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Rick riordan 작가님이 쓰신 올림푸스 소설 시리즈들을
다시 한번 정주행하였고,
지금은 트럼프와 Learing Annex에서 공동 집필한
'Think Big' 저서를 읽고 있습니다.
역시 그전에 감명 깊게 읽었던 책들은
다시 읽을 가치가 충분히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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