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영웅 핀에게서 배우는 나

 

저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동경하던 히어들의 모습을

 

제 자신에게 빗댄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제가 가졌던 동심과도 같은 불꽃이

 

아직 제 마음속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했습니다.

 

 

 

저번 포스팅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히어로는 어느 시대에나 빛나는 존재이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만화를 소개하려 하는데

 

제가 깊은 애착을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바로 "어드벤처 타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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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영웅 핀과 그의 절친 마법 개 제이크

:

이 카툰을 보지 않으셨던 분들도

 

이 둘의 캐릭터들을 어디선가 보시긴 하셨을 겁니다.

 

워낙 대중적으로 유명한 카툰이라 디즈니처럼 상품화가 되어

 

쿠션, 피겨, 장난감, 침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상품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이 만화를 "릭 앤 모티" 급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한 번도 시청하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인간인 핀이라는 남자아이와

 

그의 절친이자 자기 몸을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마법 개, 제이크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이라고

 

카툰 제목을 부르기도 하죠.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이 카툰은 핀과 제이크가

 

각 에피소드들을 통해 모험을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버블검, 아이스킹, 마셀린, 비모 등

 

주인공들 못지않게 특별한 성격과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죠.

 

 

카툰 스타일 자체가 상당히 색채감이 짙고 단순한 그림체라

 

어린이들용 카툰이 아니라고 하실 수 있는데

 

겉보기에는 그래 보이나 내용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어드벤처 타임을 시청하셨던 분들이

 

훗날 어른이 되어서 시청했을 때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많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죠.

 

성인의 시점으로 보니 어릴 때 보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캐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저도 개인적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보았을 때, 단순 재미로 넘어가던 장면들이

 

성인이 된 뒤 다시 시청을 하니,

 

단순히 웃어넘어갈 내용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인간 영웅인 핀을 보니 단순 오기와 열정이 아닌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강한 용기와 집념을 가진,

 

그리고 세상을 무겁게 바라보지 않고

 

인생을 유유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신이 잘못한 과오는 빠르게 반성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사람.

 

 

지금 인간 영웅인 핀을 다시 바라보아있을 때는

 

저에게 이러한 성향들이 그의 모습에서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한 히어로의 조건들을 가진 그가

 

새삼 부럽다고 느낀 감정도 조금 올라오긴 했습니다.

 

아마 제 자신의 부족함을 핀의 모습에 빗대어 보았기 때문이겠죠.

 

 

 

 

우리가 어릴 적에 보던 카툰에서도 눈을 뜨고 자세히 보면

 

배울 점이 상당히 많은데

 

우리가 평소에 놓치고 있던 교훈들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도 가져야겠습니다.

 

 

어드벤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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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와 예수의 만남

 

[미움받을 용기] 왜곡된 진실의 집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