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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월드/철학-교훈

하버드 출신에서 노숙인 사역인까지의 삶 - 조성민

by 인생을 책으로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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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를 졸업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투자 은행 골드만 삭스에 입사해, 연봉 10억대에 보수를 받는 남자가 어느 날 노숙자 사역인이 된다면 어떨까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한 남자가 미국에 있습니다.

 

 


From Harvard to Homeless

:

 

세계 명문대인 하버드를 졸업해

대기업인 골드만 삭스에서 16년간 일을 한 조성민 씨는 지금 노숙인들을 위해 집을 짓고 있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5성급 호텔에 지내던 그의 삶과는 반대로 보이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죠.

 

그는 현재 "Life Ark"라는 비영리 단체의 CFO를 맡고 있으며 공동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왜 갑자기 모든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커리어를 내팽켜치고 이런 일을 선택했을까요?

 

 


 

돈 + 삶의 의미 = 총 보상

:

그는 하나의 공식을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총 보상 = 돈 + 삶의 의미"

 

 

영어로 하면

"Total Compesation = Money + Meaning"

 

 

그는 이 공식을 근거로 그의 현재 삶이

전의 삶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전에는 돈이 99%고 삶의 의미가 1%였다면, 현재는 돈이 1%에 삶의 의미가 99%이기 때문이죠.

 

 

총합은 100%으로 똑같기 때문에 별반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사회적 성공을 갈망하였기에

 

 

사회에서 인정받는 대학교를 나와

사회에서 인정받는 회사를 다녔지만

정작 삶의 의미를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자기 위에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보며

자기의 부족함을 바라보기 일 수였죠.

 

하지만 주변을 제대로 즉시 하니

자신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로 북적인다는 것을 느낀 것입니다.

 

 

그 이후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살아보기로 결정한 것이죠.

 

 

그렇게 그는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노숙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많은 노숙인들은

이 프로젝트 덕분에 두 번째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이들이 희망을 다시 한번 품은 채 사회생활의 진출을 준비하게 되었죠.

 


이 분에 관한 짤막한 영상을 보니

제 자신에 대한 삶에 대해서도 잠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사람들에게 무언의 가치를 주고 있는 것인가?

 

내가 그였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이렇듯 항상 훌륭한 분들을 뵙게 되면

제 자신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조성민 씨의 인생사를 듣고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

 

 

 

 
조성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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