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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월드

춤추는 색소폰 연주자 Leo P

by 20대의 찬란한 인생 여정 202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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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씩 블로그에 길거리 음악을 올리는 것처럼

음악 듣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항상 The voice나 Street music을 유튜브에서 듣곤 했죠.

 

그러다 정말 맘에 드는 연주자나 가수가 있으면

따로 저장해서 다시 보곤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본 사람들 주에서도 압도적인 캐릭터를

뽐내주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그분의 이름은 Leo P로 색소폰 연주자입니다.

 

 


 

온몸으로 색소폰을 부는 남자

:

Leo P

 

 

일단 본명은 Leonardo Antonio Pellegrino로

줄여서 Leo P라고 부릅니다.

 

피츠버그 출신의 미국 바라톤 색소폰 연주자이신데,

이 분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을 자주 하시고, Too many Zooz와 Luckys Chops 같은 브라스 밴드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합니다.

 

어찌나 에너지가 넘치는지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매력을 소유하신 분이죠.

 

저는 이 분을 처음에 뉴욕 지하철 밴드 연주로 보았는데

나중에 BBC 공연에서 나오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길거리 연주를 하실 때도, 스냅백과 색감이 있는 옷을 입으시며

자신의 색깔을 뽐내곤 하셨지만 BBC 무대에서는 아예 핫핑크 색깔로 정장과 머리를 매치시키고 등장하셨다라고요...ㅋㅋ

 

일단 무대에 나오자마자 독특한 인상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주면서

불꽃 튀는 연주를 바로 시작하시는데,

 

그 무거운 색소폰을 들고 현란한 스텝을 밟으시면서

춤추는 악기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거 저러다 폐 터지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꽃을 피우지만, 이러한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는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현란한 스텝과 연주로 관중을 매도하더군요.

 

 

 

 


 

단순히 현란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연주 실력도 좋으셔서

마치 고급 서커스단 연주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비록 색소폰에 대해서는 일도 모르지만

이 분이 하시는 연주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은 알겠더군요.

 

그리고 이 분이 이러한 연주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었고요.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이 연주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

영상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나는야 춤추는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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