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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월드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사람이 아닌 도입하는 사람이 돼라

by 20대의 찬란한 인생 여정 202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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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릴스를 보면서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하루만 해도 정말 다양한 릴스를 보게 되는데,

 

최근에 제 알고리즘 영향 때문인지 아님 Viral 영향인지

AI 에이전트에 관한 릴스가 정말 많더라고요.

 

AI 에이전트를 스스로 직접 만들어서

회사나 자영업자들에게 판매하여 돈을 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에이전트의 간단한 예시는 캘린더를 관리해 주는

비서 역할 AI, 고객 상담을 해주는 AI, 메일 정리와 메모 및 발송을 해주는 사무 비서 역할 AI 등

 

여러 가지 종류의 AI 에이전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AI 에이전트의 허점

:

 

이걸 보면서 생각한 점이 두 개 있는데,

 

첫 번째는 이러한 에이전트들이 정말 돈이 되려면

회사의 정확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주는

완성도 높은 에이전트를 만들어야 되고,

 

두 번째는 이러한 에이전트들도 OpenAI나 Claude 같은

대형 AI 기업들에게 다시 덮여지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이러한 사업 시스템을 이 기업들은 당연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고,

이와 관련하여 이미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라 생각합니다.

 

자본과 규모가 다른 만큼, 개인이 만들어낸 에이전트보다는

더욱 완성도가 높을 확률이 높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저는 다른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로 그것은 "도입자"입니다.

 

 

 


 

AI 에이전트의 도입자

:

현재 전 세계에서 각종 정부와 기업들이

AI에 엄청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러한 AI로 많은 금전적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AI의 커스터마이징 때문인데요,

즉 특정 업무를 전문가나 사람이 할 정도로

업무 수행을 잘 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단순, 반복 작업은 정말 훌륭, 하지만 전체적인

구조나 시스템 이해도가 부족하다.)

 

그리고 AI 툴들이 애초에 워낙 많기 때문에

AI에 대해 관심이 크지 않으신 분들은 AI 도구들을 업무에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중간다리 역할을 맡게 될 AI 커스텀 도입자(관리자)의 역할이 아마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계면 회계, 물류 면 물류, 서비스 면 서비스

 

한 가지 분야에서, 한 가지 회사 프로세스에 맞는

AI를 도입한 뒤, 이러한 AI의 결과를 관리자가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면 그 회사의 생산성과 이익은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역할의 수요가 근미래에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 다 같이 AI 공부를 꾸준히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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