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 꿈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꿈을 매일 꾸지는 않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은 꼭 꾸는데요,
항상 꿈은 해석이 되지 않을 만큼 이상하곤 합니다.
교통사고로 하늘 위에 붕 뜨다, 바다로 낙하
:
최근에 꾼 꿈인데요,
어느 날씨 좋은 날에 아버지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차를 자꾸 차도선에 근접하게 운전하셔서
그 점을 지적하니
자기가 지금 몰고 있는 차가 SUV였는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운전대를 다시 잡으시는데...
꽝...!!
갑자기 엄청난 충돌 소리와 함께
차가 하늘 위로 붕 떴습니다.
바이킹 탈 때처럼 제 몸이 중력을 거슬러
하늘 위로 붕 뜨는 것을 체감하였고
주변을 둘러다 보니, 하늘 위에 뜬 뭉게구름들과
찬란한 빛을 비추는 태양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운전대를 잡고 계셨지만
저는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까...
차량 밖 창문 밖으로 나와서
차와 나란히 하늘 위에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와... 내가 이렇게 그냥 죽는구나...'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내 죽음을 겸연히 받아들이는 찰나(?)
떨어지는 지점을 자세히 보니
푸른빛을 내뿜는 강 아님 바다가 보였고
일단 저는 살 수 있다!라는 희망을 품은 채
최대한 몸을 웅크린 뒤, 바다 표면에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발목이 골절된 것 같았지만 기적처럼 살 수 있었고
저는 곧 수면 위로 나와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려 했습니다.
The END
이렇듯 뭐 이런 개꿈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저는 항상 이와 비슷한 꿈들을 꿉니다.
어머니보단 아버지가 꿈에서 자주 나오시는데
그 이유는 참... 가늠이 안됩니다.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더 저랑 닮은 점이 있어서 그런가...)
한 번은 호랑이한테 물리려던 아버지를 구하려다
제 머리통이 호랑이 송곳니에 뚫렸던 꿈도 있죠.
(일어나면서 식은땀이...;;)
여러분들의 꿈들도 저처럼 항상 말이 안 되고
이상한 시나리오처럼 흘러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미국 코미디 팟캐스트 [배드 프렌즈(Bad Friends)]
저는 음악을 좋아하기에 외출 시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헤드셋입니다. 항상 즐겨듣는 음악들을 선정하여 길거리에서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발걸음을 옮기곤 하죠. 하지만
learninghome.tistory.com
후우...발표 공포증을 어떻게 넘어서지
처음 사람을 볼 때호감상인지 아님 비호감상인지 판단하는데고작 50초 밖에 소요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누군가 앞에서 발표를 할 때에도50초 안에 이 사람을 신뢰할만한지,아니면 들을 가
learninghome.tistory.com
'일상-생각 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건강의 트렌드를 걷고 있는 MZ세대들 (0) | 2025.10.21 |
|---|---|
| 물건을 사람처럼 대했던 나 (0) | 2025.10.11 |
| 미국 코미디 팟캐스트 [배드 프렌즈(Bad Friends)] (0) | 2025.09.20 |
| 후우...발표 공포증을 어떻게 넘어서지 (0) | 2025.09.15 |
| 겨울보다는 여름이 이제 더 좋다 (0) | 2025.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