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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월드

내 꿈은 왜 항상 이상할까

by 20대의 찬란한 인생 여정 202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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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 꿈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꿈을 매일 꾸지는 않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은 꼭 꾸는데요,

 

항상 꿈은 해석이 되지 않을 만큼 이상하곤 합니다.

 

 


 

교통사고로 하늘 위에 붕 뜨다, 바다로 낙하

 

:

최근에 꾼 꿈인데요,

 

어느 날씨 좋은 날에 아버지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차를 자꾸 차도선에 근접하게 운전하셔서

 

그 점을 지적하니

 

자기가 지금 몰고 있는 차가 SUV였는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운전대를 다시 잡으시는데...

 

꽝...!!

 

갑자기 엄청난 충돌 소리와 함께

 

차가 하늘 위로 붕 떴습니다.

 

 

바이킹 탈 때처럼 제 몸이 중력을 거슬러

 

하늘 위로 붕 뜨는 것을 체감하였고

 

주변을 둘러다 보니, 하늘 위에 뜬 뭉게구름들과

 

찬란한 빛을 비추는 태양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운전대를 잡고 계셨지만

 

저는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까...

 

차량 밖 창문 밖으로 나와서

 

차와 나란히 하늘 위에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와... 내가 이렇게 그냥 죽는구나...'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내 죽음을 겸연히 받아들이는 찰나(?)

 

떨어지는 지점을 자세히 보니

 

푸른빛을 내뿜는 강 아님 바다가 보였고

 

일단 저는 살 수 있다!라는 희망을 품은 채

 

최대한 몸을 웅크린 뒤, 바다 표면에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발목이 골절된 것 같았지만 기적처럼 살 수 있었고

 

저는 곧 수면 위로 나와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려 했습니다.

 

The END

 

 


 

이렇듯 뭐 이런 개꿈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저는 항상 이와 비슷한 꿈들을 꿉니다.

 

어머니보단 아버지가 꿈에서 자주 나오시는데

 

그 이유는 참... 가늠이 안됩니다.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더 저랑 닮은 점이 있어서 그런가...)

 

한 번은 호랑이한테 물리려던 아버지를 구하려다

 

제 머리통이 호랑이 송곳니에 뚫렸던 꿈도 있죠.

(일어나면서 식은땀이...;;)

 

 

여러분들의 꿈들도 저처럼 항상 말이 안 되고

 

이상한 시나리오처럼 흘러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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