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사색.
저희는 하루를 보내면서
정말 생각 다운 생각이라는 것을 얼마나 할까요?
학생이면 하루 종일 교과목에 치여 공부를 하고
직장인이면 업무에 치여 일만 하고
연구원이면 연구 및 프로젝트에 치여 실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에 치여 살아가곤 합니다.
그리고 SNS가 발달된 요즘 같은 사회에서는
쇼츠 문화가 활성화되어
10초~15초의 다양한 영상들을 보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죠.
그러다 보니 정말로 혼자 사색하는 시간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제 자신만 해도 이런 의문이 문득 들었을 만큼
평소 사색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은 것을 느낄 수 있었죠.
'내가 가만히 앉아서 나 자신, 인생, 삶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해 본 적이 언제더라...?'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반복된 업무와 활동들만 하다 보면
창의성과 상상력은 어느새 뒷전이고
기계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스스로를 찾게 됩니다.
인간은 이런 기계적인 업무와 생각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의식적으로라도 시간을 짬 내어서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정말 블랙홀의 빠진 듯한 느낌을 듯한 일상들 속에서
끝내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 생각의 산물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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