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비석 작가님의 장편소설인
[손자병법]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어제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와
처음 이 소설을 접했을 때 느낀 점을 얘기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재밌는 판타지(?) 소설들이 있구나라고 했죠.
그리고 이러한 소설책들에는 철학적인 메시지도 있다 했는데,
오늘은 이 손자병법에서 나오는
글귀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정비석 [손자병법] 글귀 모음집
출처 입력
1. 병법은 기만전술이다
: “능력이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필요하면서도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위장하라. 적이 강하면 정면충돌을 피하고, 적을 분노하게 하여 혼란에 빠트려라. 무방비 상태일 때 공격하고, 생각지 못할 때 공격하는 것, 이것이 승리의 비밀이다.”
2. 전쟁이란 국가의 큰일
: “전쟁이란 국가의 큰일이며 죽음과 삶의 바탕이고 존속과 멸망의 길이니, 살피지 않을 수 없다.”
3.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4.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큰 승리다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이며, 승리가 이미 결정적인 사실이 되었을 때 싸워야 한다.”
5. 장수를 신하로 섬기기 전에 군신지(君臣之)를 확고히 세워라
: “큰일을 도모하려면 군신지(군주와 신하의 도리)를 확고히 세워야 한다. 기강이 무너지면 아무 일도 이룰 수 없다.”
6. 부하를 아끼고 단호해야 진짜 용장이 된다
:“병사를 아끼되 버릇없는 자식처럼 놔두지 말고, 필요할 때는 벌을 내려 군율을 바로잡아야 진짜 용장이 될 수 있다.”
7. 인생의 대의와 가족의 소중함
: “내가 가족을 죽여가면서 남을 위한 것이 인(仁)이냐, 내 몸을 손상시켜가면서 남을 위해 일한 것이 지(智)냐, 회사나 조직을 위해 희생했다고 해서 모두 의미가 있지는 않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내 인생과 가족이다.”
[손자병법] 정비석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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