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는 할렘가의 엄마 역할을 맡고 있는
베티 박 여사님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저번 포스팅을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할렘의 어머니, 베티 박 여사님의 여정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사람들과 멀리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트러블이 주요 원인이 되겠죠. 그리고 일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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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티 박 여사님과 더불어
LA의 마마라고 불리는 "글로리아 김" 여사님을 소개하려 합니다.
노숙자들의 마마, 글로리아 김
:
글로리아 김 여사님은 자신의 어머니의 길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와 노숙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로 활동합니다.
그녀는 몇십 년 동안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200~300명 정도의 거리의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빵과 야채수프를 직접 건네주며
그들의 생계의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항상 깨끗한 새하얀 옷을 입고
거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노숙자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다 기억하려 노력하고,
그들이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닌
더 성장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선의 행동을 나아갔습니다.
이런 그녀의 행동은 많은 노숙자들에게
엄마의 사랑과 같은 느낌을 가져다주었고,
노숙자들은 그녀를 "마마"라고 부르고 시작하죠.
그렇게 그녀는 LA 마마의 별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와도 같은 그녀의 모습
:
"Actions spoeak louder than words"
영어 속담으로, 말보단 행동이 더 잘 드러난다는 의미입니다.
그녀의 선교활동은 이러한 속담을 그대로 반영한다 볼 수 있죠.
그녀는 선이나 법, 규율, 사랑, 자비를
단순히 대중 앞에 서서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매일 아침 자신의 몸을 밖으로 이끌고 나가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선과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어
그녀의 선교 활동을 돕기 위해, 적지 않은 돈과 음식을 지원하기 시작했죠.
악이 더 큰 악을 불러오듯이,
선은 더 큰 선을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그녀의 자발적인 선한 행동으로 더 많은 선이 들어왔고,
그렇기에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죠.
이런 분들을 지켜보면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곤 합니다.
저도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선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저도 또한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을 끼치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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