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MBTI는 ENFJ입니다.
(E와 I가 딱 반반입니다.)
동물로 비교하면 골든 리트리버를 생각하시면 되고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성향이며 외향적인 성격을 가졌다 할 수 있습니다.
외향에서 내향으로 바뀌고 있는 나
:
그래서 사람들과 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같이 의미 있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겨 하죠.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며
대게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MBTI를 지닌 제가
요즘 들어 성격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접촉이 그다지 반갑지가 않고
굳이 사람들과 대화를 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여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뭐랄까, 밖에 나가 사교적인 활동을 하면
사회적 배터리가 빨리 닳아 없어진다 해야 하나.
그래서 요즘 부쩍 들어 제가 내향적인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내향인들의 고민들이
이제는 이해가 가며 이제는 그들과 비슷한 고민을 품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이, 그렇다고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교적인 활동을 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그때가 훨씬 에너지가 활발하고 행복했던 것 같죠.
아마 제 천성적인 성향과 잘 들어맞는 활동이어서 그랬나 봅니다.
아마 지금 이 시기가 잠시 시쳐가는 하나의 단계일 수도 있도
아님 정말 천성적인 성격이 바뀌어가는 구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아니면, 간혹 저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셨던 분들이
사회생활을 거친 뒤,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되면서
외향적인 성격이 내향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마 그와 비슷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아직 사회생활도 못해봤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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