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 글귀 모음집

 

저번 포스팅에는 조훈현 바둑 대가님의 책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바둑은 하나의 인생을 보는 것과도 같으며

 

바둑판과 삶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보면 깨달아 가는 사실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 저서를 읽으면서 제게 인상을 주었던

 

글귀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한 문장이라도 여러분의 인생에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저번 포스팅을 보시지 않은 분들은

 

승부사의 기질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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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글귀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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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그 근성이란, 바로 생각이다.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성.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의지. 그리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상식, 체계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을 나는 '생각'이라고 부르고 싶다.

 

34 - 틀에 박힌 교육은 틀에 박힌 사고, 그리고 틀에 박힌 자아를 만든다. 생각이 한정되면 자아도 한정될 수 밖에 없다.

 

54 - 생각은 행동이자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는 그 사람의 선택을 보면 알 수 있다.

 

85 -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 꿈을 실현하는 것, 그리하여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에서의 영토 확장일 것이다.

 

117 - 사람들은 현실에 불만을 갖고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깨달은 바로는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이 최고의 환영이다.

 

157 - 바둑에서는 악수는 절대로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인생은 다르다. 악수인지 알면서도 놓아야 할 때가 있다.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을 때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다.

 

175 - 아파도 뚫어지게 바라봐야 한다. 아니 아플수록 더욱 예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실수는 우연이 아니다. 실수를 한다는 건 내 안에 그런 어설픔과 미숙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53 - 실력 다음은 체력이고 체력 다음은 정신력인데, 정신력조차도 결국은 체력에서 나온다.

 

263 - 더 강해지기 위해서,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고독이라는 컴컴한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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