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영어로는 Resilience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실패나 어려움 같은 힘든 상황을 겪은 뒤,
다시 원래 상태로 회복하거나
오히려 더 나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보통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그들의 회복탄력성을 보여주는 사건들이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의 특징
: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몇 가지
특징을 공통점으로 갖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태도
- 문제 해결력
- 감정 조절 능력
일단 그들은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일관하게 유지하려 노력하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절망과 우울 같은 감정들을 스스로 다스려
자신의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게 만듭니다.
이들의 이러한 주요 3가지 특징 때문에
그들은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고 있고
이 강한 회복탄력성은 인생이라는 파도에 맞서
강한 추진력을 돋아주는 돛과 닻 같은 역할을 해주죠.
제 자신을 생각했을 때 저는 어느 정도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한 번에 크나큰 절망을 느끼고
큰 도약을 하여 굴레를 벗어나는 느낌이랄까요.
한 번은 수능 때 영어시험에서 1점 차이로
최저를 못 맞춰 대학에 못 간 경우가 있었는데
저는 상당히 큰 실망감과 부끄러움으로 절망에 빠졌지만 이내 곧 아무 일도 없었듯이 인생의 계획을 갖고 삶을 살아갔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제 자신이
어느 정도의 회복탄력성이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죠.
아마 그 당시의 읽었던 많은 자서전들과 심리학 책들이 큰 도움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전 항상 특정 인물들을 상상하며
그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까라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내 답을 찾고 제 자신의 길을 다시 찾아 묵묵히 걸어가려 합니다.
물론,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미약할 때는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회복하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기에
제 자신에게 적당한 휴식과 시간을 주려 하죠.
인생은 아주 긴 마라톤과도 같기에 저는 회복탄력성의 강도 유무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람이 인생의 한 턴에서 아무리 크게 성공해도
다음 턴 실패에 절망하여 괴로움에 빠져 살면
그 성공은 무의미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평상시 회복탄력성을 길러
불운에도 사자와 같은 용감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인생을 고양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은 최선을 다해 실패한 후에도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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