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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월드/철학-교훈

안성재 셰프는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by 20대의 찬란한 인생 여정 202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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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다시 "흑백 요리사"가 핫해지고 있습니다.

 

시즌 1 때에도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시즌 2를 개봉하면서

다른 실력 있는 요리사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즌 1을 재밌게 본 저도 시즌 2를 보고 있고요ㅎ

 

시즌 둘 다 백종원님과 안성재님이

심사위원으로 출전하셨는데요,

 

문득 안성재 셰프님의 인생 이야기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저분은 어떤 인생을 거쳐 미슐랭 쓰리스타를 확보하고

현재는 흑백 요리사에도 나와 심사위원을 하실까?'

 

그래서 오늘은 안성재 셰프님의 인생을 힐끔 보려 합니다.

안성재 셰프
 

 


 

안성재 셰프의 어린 시절

:

일단 안성재 셰프님은 한국계 미국인 셰프로

국적인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 사람입니다.

 

10대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해,

한국과 미국 이 두 문화권에서 성장했죠.

 

포르쉐 정비병이 꿈이었던 안성재님은

자동차 정비와 미군 정비병 경험이 있으며,

 

기계를 다루는 환경이 이후

주방에서의 철저한 시스템과 정확성으로 이어졌다고 말씀하셨죠.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1년 동안 군대도 갔다 오고

그러다 더없이 상냥한 할머니에게 뺨도 맞으신 적이 있는

 

어떻게 보면 참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시기도 합니다...ㅋㅋ

 

나중에는 LA의 요리학교를 졸업한 뒤,

학교보다 현장에 가깝다고 생각한 고강도 파인 다이닝 키친에서 커리어를 쌓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안성재 셰프의 경력

:

안성재 셰프는 베벌리힐스 스시 레스토랑

우라사와, 미슐랭 3스타 더 프렌치 런드리,

 

샌프란시스코의 베누와 아지자 등에서 일하시며

프렌치, 일식, 컨템포러리 파인 다이닝 감각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2015~2016년 샌프란스시코에서

첫 레스토랑 '모수'를 오픈한 뒤,

 

1년이 채 안 돼 미슐랭 1스타를 받았죠.

 

하지만 형편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요리 생활을 계속하셨습니다.

 

그러다 한국의 모 기업으로부터 레스토랑 제안을 받아

서울로 가서 '모수 서울' 레스토랑을 개업하셨죠.

 

그는 미슐랭 2스타가 목표였고,

그 목표를 위해서 단순히 하던 것처럼 계속 요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그는 마침내 2스타를 넘은

미슐랭 3스타를 받게 되는 레스토랑 오너가 되죠.

 

안성재 셰프는 그날 직원들에게 이 희소식을 전하면서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미슐랭 3스타를 받는 순간, 지난 오랜 세월 동안

고생했던 기억들이 생각났기 때문일 겁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이런 안성재 셰프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노력은 역시 배신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오랜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도 힘들었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요리를 계속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의 지금 성공 관계와 상관없이

저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것 같네요.

 

한 가지 일에 저렇게 몰두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죠.

 

흑백 요리사를 보면서도 안성재 셰프의 길이

쉽지는 않았겠다고 생각했는데,

 

더욱 험난했던 그의 여정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워라벨을 지키면

미래의 워라벨이 없다.

-안성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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