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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

[프랑켄슈타인] - 2025년 영화 리뷰

by 20대의 찬란한 인생 여정 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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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보니 제가 정말 좋아했던 소설이

이번년도에 영화로 또 출시되었더라고요.

 

또 프랑켄슈타인이면 참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 번 시청을 했습니다.

 

옛날 기억도 나서 감회가 새롭더군요.

 


기억속 괴물이 다시 돌아오고

:

제가 프랑켄슈타인 소설을 처음 읽었던 시기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쯤이었는데

아직도 소설의 많은 내용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처음으로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을

이렇게 격정적이고 거칠게 다룬 내용은 처음 접해봤기 때문이죠.

 

그래서 밥도 안먹고 이 책만

주구장창 쳐다보면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니 소설의 내용들을 최대한 따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소설 속의 내용들도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제가 어릴 때 느꼈던 감정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비슷하게 다가왔고,

 

불쌍한 괴물의 입장으로 제 자신을 다시 대입하면서

인간의 감정이란 무엇이고 감정이란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망할 과학자라는 것을 되새기게 되고...

 

어릴 때와 다르게 생각한 점을 꼽으라면

이것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과연 저런 괴물을 실제로 보면

편견을 갖지않고 바라볼 수 있을까?'

 

 

어릴 때는 그저 순수했던 마음에 당연히 그럴 수 있고, 그러지 못하는 어른들이 나쁜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아예 편견없이 이 괴물을 대우하긴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이 괴물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오히려 제가 바보처럼 속아서 죽을 수도 있는 거고요.

 

아무래도 제 목숨이 달린 일이다 보니

편견없이 이 대상을 바라보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인생의 크고 작은 경험들을 통해서

생각과 믿음이 항상 자유롭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만약 이런 괴물과 실제로 조우한다면

어떤 식으로 행동하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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