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승부사들] 투자대회 입상자들의 진짜 실력은?

 

증권사에서는 항상 실전투자대회가 열리곤 합니다.

 

이 대회에 참석하는 많은 분들은 자신들의 투자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또는 상위 랭커들의 투자 매매법을 배우기 위해 등

 

큰 포부를 갖고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리고 이런 실전투자대회에서 입상하신 분들은 항상

 

세 자릿수의 수익률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매매 기법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이런 실전투자대회에서 입상을 하신 분들을 모아

 

주식하는 법에 물어본다면 무슨 대답을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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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 입상자들

: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전하는 주식투자의 비밀

 

[주식시장의 승부사들]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국가대표 주식 트레이더 7인인

 

한봉호, 김형준, 강창권, 이주원, 김영옥, 이찬용, 이상기

 

트레이더 분들이 나와 자신의 매매 법과 주식에 대한 철학을

 

말씀해 주시는 주식계의 지침서와 같은 책입니다.

 

 

이 7인들은 실전투자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한 인물들로

 

주식계에서는 멘토들인 훌륭하신 분들이죠.

 

주식경력이 오래되었고, 깡통도 차본 경험들이 있으신 분들이기에

 

그분들이 주식으로 인해 겪었던 가슴 아픈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주식이란 게 멋지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식을 제대로 하기 전에는 항상 공부가 필수이며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게끔 자기조절을 잘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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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매매 법과 철학

:

이 7인들은 각기 자신만의 매매법을 고수하며 트레이딩을 합니다.

 

누구는 스캘핑을 주로 하고

 

누구는 단타와 가치 투자의 비중을 조절하고

 

누구는 뉴스 시황 매매를 주로 하고

 

등 각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이용하며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만의 매매법을 찾기 전에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었죠.

 

그 과정에서 깡통도 차며, 빚더미에 앉기도 하며

 

힘든 시절을 보내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7인들의 비슷한 점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들의 태도와 정신이었습니다.

 

그들은 빚더미에 앉게 되는 상황이 와도

 

주식에 손을 아예 떼는 것이 아닌 오히려 더 집중과 공부를 하여

 

끝내 주식으로 다시 수익을 내는 과정에 이르렀고,

 

주식 실패로 깊은 손절매를 했을 때는 단순히 좌절하는 것보다

 

잠시 매매를 멈추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시 트레이딩의 삶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공통점으로 하는 말이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것이죠.

 

인간은 손해를 보며 복구를 하려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계속 매매를 하다가 오히려 손실을 보는 경우가 대다수라 합니다.

(이건 저도 경험한 부분...)

 

그렇기에 손실 복구 욕구를 최대한 자제하고

 

자신만의 매매 기준에만 맞추어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하죠.

 

그리고 이렇게 원칙에 맞게 투자하는 것은

 

상당한 자기 조절의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신과 마음을 심히 가다듬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법이 없으면 절대로 주식 투자자로서

 

성공을 할 수 없다고 단언을 하죠.

 

 

책에 내용에는 심법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매매법에 자세한 내용들도 다루기 때문에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을 읽을 셨으면 하는 책이네요.

 

다음번에는 핵심 구절들을 모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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