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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월드/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프 톨스토이

by 20대의 찬란한 인생 여정 202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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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을 생각하면

도스토옙스키가 떠오르죠.

 

하지만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물이 또 있는데 바로 "레프 톨스토이"입니다.

 

사실주의 소설의 대가로

다양한 단편과 중편 소설을 쓴 작가이죠.

 

저는 사실 그가 유명한 작가인지는 모른 채

도서관에서 책 제목만 보고 대출을 하여 읽어보았는데요,

톨스토이를 몰라?!

 

책에서 느껴지는 사실적인 교훈들과

현대에서도 적용되는 사람의 감정들과 법칙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음... 이 책 정말 진국인데...?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작가님이

상당히 유명하신 소설가였죠.

레프 톨스토이

 

톨스토이 중단편

:

제가 읽은 책은 톨스토이의 중단편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의

소설들로 엮인 문학집입니다.

 

단편 소설 하나하나가 내용이 전혀 겹치지 않고

주옥같은 교훈을 담았기에,

 

보통 이런 문학집에서 느껴지는 끊김 현상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번 소설이 나에게 가져다줄

영감과 교훈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면서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사람의 욕심과 탐욕, 가족의 사랑과 자기 비애,

인간의 욕정의 결과, 사랑과 증오의 관계 등

 

이 책을 번역하신 분도 많은 것을 얻어 가셨겠구나(?)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단편 소설 중의 하나를 소개하자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있습니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 셰몬이 길에서 발견된 천사

미하일을 집으로 데려와 수선공으로 일을 시켜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소설이죠.

 

천사인 줄 몰랐던 셰몬과 그의 와이프는

그가 단순히 집도 없고 옷도 없는 젊은 청년이라 생각하여

측은한 마음으로 그를 도왔죠.

 

물론 그들도 풍족한 가정이 아니기에

누군가를 여유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사랑을 되새기면서

그를 받아들이고 일을 가르쳤죠.

 

천사 미하일은 세 가지 질문을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미하일은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 힘만으로 사는 게 아니라, 서로를 위한 사랑과 연민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죠.

 

이러한 진리를 깨달은 천사 미하일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 천사가 됩니다.

 


 

이 이야기의 핵심 메시지는 줄거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랑을 강조한 이야기입니다.

 

즉, 사람은 사랑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얘기를

톨스토이는 이 이야기를 통해 하고 싶었던 것이죠.

 

저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요.

 

이렇듯 톨스토이 중단편에는 이와 같은 소설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 때 꼭 한 번

읽어 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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